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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성 높인 기아 '더 뉴 모하비' 출시
작성자 : 관리자2016-01-20
 

 


 

 

 

기아차의 플래그십 SUV 모하비(MOHAVE)가 8년만에 모습을 바꾸고 새롭게 돌아왔다.

기아자동차가 1월19일, 상품성을 높인 ‘더 뉴 모하비’의 외관 디자인과 일부 품목을 공개했다.

새로운 모하비는 디자인을 고급화하고 유로 6 디젤엔진을 탑재한 게 특징이다.

 

 

 


 

 

 

‘더 뉴 모하비’는 2008년 출시 후 처음 선보이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기존 모하비의 웅장한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고급감을 더해 한층 존재감을 강조한 외관을 갖췄고,

유로6 환경규제에 대응하는 V형6기통 3.0리터 디젤엔진과 다양한 안전 및 편의품목을 탑재했다.


신형의 디자인 콘셉트는 절대적인 위엄을 뜻하는 ‘스트롱 디그니티(Storng Dignity)’.

기존 모하비의 웅장한 디자인에 강인함과 디테일을 더해

최고급 SUV의 이미지를 구현했다고 기아차 관계자가 설명했다.

 

 

 


 

 

 

앞모양은 과감한 크롬 조형으로 강인한 존재감을 부각시켰다.

새로운 라디에이터 그릴과 웅장하고 입체감 있는 스키드플레이트를 적용해 정통 SUV 이미지를 강화하고,

LED방식의 주간주행등과 안개등 주변에 메쉬(그물형) 패턴의 가니쉬를 적용했다.

 

 

 


 

 

 

옆모양은 당당하고 압도적인 옆 라인을 유지하면서

사이드미러와 휠 부분에 크롬을 적용해 고급감을 향상시켰다.

뒷모양도 디테일에 신경 썼다. 구형보다 입체감이 강화된 새로운 범퍼와

넓어진 스키드플레이트를 적용해 강인한 오프로더 이미지를 표현했다.

이와 함께 면발광 타입으로 바뀐 LED 리어램프도 적용했다.

 

 

 


 

 

 

효율과 친환경성을 높인 V6 S2 3.0 디젤엔진도 주목할 만하다.

기존 엔진의 강력한 동력성능과 정숙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요소수를 활용한

SCR(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방식의 배기가스 저감장치를 통해 친환경성까지 겸비했다.

 

 


 

 

편의장비도 가득 담았다. 주차할 때 차를 위에서 내려다보는 듯한 영상을 보여주는 ‘어라운드뷰 모니터링 시스템’,

운전자가 동승석 시트 위치를 쉽게 조절할 수 있는 ‘동승석 워크인 디바이스’, ‘유보(UVO) 2.0’ 등을 적용했다.

아울러 ‘후측방 경보시스템’,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등의 첨단 안전기능도 탑재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더 뉴 모하비’는 V6 3.0 디젤 엔진에 프레임 바디를 적용한 정통 SUV”라며

“2월에 출시하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급 SUV가 무엇인지

다시 한 번 보여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